(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이웃돕기 기탁식 및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나눔과 돌봄, 배려와 존중, 협동과 연대’의 사회적 사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웃돕기 후원 물품 기탁식과 함께 오포1동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칸칸가득’ 지원사업은 칸마트 김광인 대표에게 계절과일 30박스를 후원받아 오포1동 협의체 위원들이 협동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공동위원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칸마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복싱팀이 2024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광주시청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5개 체급에 출전했다.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 진출한 71㎏급 강석훈 선수는 성남시청을 5대0으로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67㎏급 이종승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강덕경, 송의섭 선수는 각각 54㎏급, 51㎏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시장은 “복싱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화상병 및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사과‧배 휴면이 일찍 풀려 꽃 피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봄철 과수 저온 피해가 지속적, 상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교육을 통해 등록 약제와 방제 시기 및 살포 방법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개화 전(1차)과 개화기(2‧3차) 약제 3종을 무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관내 10개 과원에 설치‧운영 중인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해 개화기 동안 화상병의 감염위험도를 예측하고 약제 살포 최적 시기를 결정해 농가별로 예측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감염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하며 특히 동제화합물을 사용할 때는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서 쓰거나 동제화합물을 준 뒤에 곧바로 다른 성분의 약제를 뿌리면 과수 피해가 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24년 춘계 석전대제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며 성현의 뜻을 기리고 지역 번영과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거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초헌관으로 나선 방 시장은 “이번 광주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인의예지의 가르침과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우리 생활 주변의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한 뒤 방사해 시민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평소 길고양이에 관심이 있으며 봉사 활동에 참여 가능한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동물보호팀(031-760-441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선발 시 길고양이를 포획, 수술 후 방사 보조 및 사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 별도의 활동료 지급은 없으나 포획 틀과 장갑, 이동장 같은 관련 용품을 지원하며 신청 시 봉사 활동 시간도 인정해 주며 향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목적과 지침, 안전한 포획 및 방사 방법, 모니터링 방법 등을 다루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사람과 고양이가 공존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려 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중 첨단 의료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검사비를 지원하는 ‘몸 편한 세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더플러스병원장 등 양 기관의 대표 10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의료 복지 협력 체계 구축 계기를 마련했다. ‘몸 편한 세상’ 사업은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과잉 진료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를 구비한 의료 취약 대상자 20명에게 1인당 최대 45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플러스병원 박상욱 병원장은 “의료 검사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에 최소한의 비용,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이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로 적기에 치료를 받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초월읍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강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개나리 식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동리 및 지월리 일대의 하천변에 개나리 2만1천주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 새마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개나리 식재 사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월읍 아름답게 물들이는 개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활기를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매년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초월읍의 봄은 언제나 활기가 가득한 것 같다”며 “읍에서도 초월읍민을 위해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과 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매년 초월읍의 친환경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곤지암천과 주요 도로변에 개나리 식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명륜진사갈비 경기광주 송정본점 김재일 대표는 지난 13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83만4천55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7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부하는 ‘기부 릴레이 캠페인’ 행사로 마련됐다. 명륜진사갈비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전국의 570여개 지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지며 가맹본사인 ㈜ 명륜당에서 가맹점에 할인된 금액 전액 지원, 본사 인력 파견 및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평소 매장을 찾아 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너의 힘찬 새 출발을 응원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초·중·고 신입생에게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너의 새 출발을 응원해’ 사업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초·중·고 신입생 10명에게 10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처음 맞이하는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이다. 김복기·유숙 공동위원장은 “새 학기를 맞아 설렘과 기대를 안고 출발하는 신입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13일 겨울철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철 손님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은 동절기에 방치된 경기광주역세권 내 미개발지 및 골목길, 공터에서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2024년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개최를 앞두고 광주시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맞이해 클린 광주,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마을 대청소 주간을 운영해 골목길, 공터 등 사각지대 없이 취약지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각종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로 경안동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고자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및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달 중순에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7월에는 WASBE 세계관악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