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24년 광주하남 교육행정연구회 공모 심사’를 실시해 최종 3개 연구회를 선정했다. 교육행정연구회는 지방공무원이 지역 내 현안 사항, 제도개선, 경기교육 발전방안 등으로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자유롭게 운영하는 연구·학습조직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자율선택급식 일선 학교 안착’ ‘학교현장 안전 확보 방안’ ‘유아 감소에 따른 유아교육시설 설립 방안’ 등 3개의 연구주제를 가지고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행정연구회가 운영될 것이라 밝혔다. 임정호 기획경영과장은 “2024년 교육행정연구회 운영을 통해 지방공무원 전문성 신장과 변화 혁신을 주도하는 능동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광주시 고산지구 내 ‘고산별빛초’의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신축공사의 적기 준공을 통해 개교 초기의 혼란을 막고, 개교 전후 집중될 각종 업무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제반 사항 ▲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문제점 예방 및 대책 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종합적인 준비상황을 확인하여 신설 학교 교육환경이 조기 안정화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신설 학교가 적기 개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 수시로 면밀하게 현황을 파악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에 소재한 채원석 학원은 20일 관내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을 광주시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여성 위생용품은 원생들과 직원들이 모금한 265만원으로 관내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332팩을 구매해 광주시 가족센터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채원석 학원은 원생들은 주도적으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관내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광주시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채원석 원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에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자 원생과 직원들이 함께 모금을 진행해 광주시 가족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센터장은 “물품을 기부해 주신 채원석 학원 원생들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 위생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남한산성 색소폰 연주 동아리인 ‘수어장대’ 회원 5명과 함께 특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는 쌍령동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씽씽 뇌 건강 교실’에 참여 중인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수어장대’ 동아리는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 악기연주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모임으로 광주시 치매 파트너로 활동 중에 있으며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악기연주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 연주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로당에 찾아와 치매예방교육도 운영해 주고 특별한 연주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줘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주회는 4월 중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인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쉼터)에서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 파트너의 재능기부 활동과 치매예방교실의 접목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학기 의류, 가방 등을 지원하는 ‘두근두근 신학기’ 특화사업, 국민기초생활수급 280가구에 설날 선물 세트를 지원하는 ‘설날 선물 지원’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물가 The Well, 도담이 농장,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가 상호 협력해 관내 고령 취약계층 반찬 지원에 상호 협조를 약속하는 ‘이웃돕기 반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물가 The Well은 어머니들이 모여 반찬 만들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봉사 단체이며 도담이 농장의 최대식 대표는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이자 국제로터리3600지구 광주지역대표를 역임 중으로 이번 반찬 지원 사업에 식재료 일부 및 조리장소를 제공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공동위원장은 “반찬봉사 협약으로 관내 고령 어르신들의 식탁에 더 많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저출산, 고물가 시대에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경제‧정서적 도움이 되고자 ‘경안동 다둥이 가족, 사랑의 간식 꾸러미 지원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5월에 실시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대한 세부 사항도 논의했다.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안동 지보체는 각 위원이 지보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결의를 다졌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지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사업이다. 매월 3가구를 추천받아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마트에서 대상자가 필요한 물건이나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12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날 장보기에 참석한 대상자는 “요즘 과일이나 고기는 너무 비싸서 사 먹기가 무서웠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마음 놓고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대해 박기주‧김경수 공동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사고 싶은 물건들로 장바구니를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꽉 채워진 장바구니처럼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능평동은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클린데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클린데이는 많은 주민들과 체육인들이 각 마을회관에 모여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홍보했다. 또한, 능평동 체육인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축구클럽 능평FC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광주시 체육 인프라 저변 확대를 기원하며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와 관련 석영식 동장은 “이날 행사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성공적 결과를 기원하는 사전 홍보 및 응원 취지를 담고 있다”며 “릴레이 클린데이를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봄나들이 철 유원지, 봄꽃 구경 등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을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마토로 붉게 물드리는 3일간의 퇴촌거리 잔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당선작은 올해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대표 표어로 활용된다. 이번 축제 표어 공모는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271명이 참여해 총 396건이 접수됐다.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최종 선정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기존의 개최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전보다 차별화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하시는 방문객들께 알차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회전교차로↔온누리약국 사거리) 개최되며 KBS2 라디오 ‘주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