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각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의 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 방 시장은 “수도권 2천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와 함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21일 ‘쏙쏙, 쑥쑥, 싹싹’ 감자 심기를 통해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6~7세 원아 70여명, 학부모 및 교사 30여명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쏙쏙, 쑥쑥, 싹싹’ 감자 심기는 오포능평어린이집에서 추진하는 텃밭 활동 중 하나로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성장하듯이 감자를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으로 배우는 활동이다. 행사 전 아이들은 WASBE 로고와 관악기 등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며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의미와 공연 에티켓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상미 원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와 같은 큰 행사가 광주시에 개최돼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에 심은 봄 감자는 6월 말에 수확하는데 그 시기에 다시 한번 WASBE를 알려 많은 원아와 학부모들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 능평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 응원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오포능평어린이집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WASB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1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 대학은 농식품학과와 치유농업과 총 2개 학과 57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19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 등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농식품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의 발효와 조리에 대한 교육을, 치유농업과는 치유 자원을 활용한 원예치료, 농장디자인, 식물 매개를 통한 심리적 적용 등에 대한 교육을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식에서도 모든 교육생이 웃는 얼굴로 보기를 바란다”고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제11기를 맞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6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전역에 걸쳐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지난 20일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 학습지원을 위한 중고 컴퓨터 및 미니노트북 28대를 기탁했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미래의 희망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이진원 공동위원장은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쎄믹스의 후원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에 소재한 반도체 웨이퍼 프로빙 시스템 제조업체인 ㈜쎄믹스는 광주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기금, 장애아 휠체어 지원사업 및 김치 나눔 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남종면 생활개선회는 직접 나박김치 100통을 담가 주변 이웃에게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헌 옷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준비된 나눔 행사로 재활용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종면 생활개선회 김미숙 회장은 “헌 옷 재활용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 이웃들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남종면 생활개선회는 모두가 행복한 남종면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종면 생활개선회는 기금을 활용해 연말 떡국떡 나눔 등을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는 지난 19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 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활성화에 헌신하고 관내 기업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임철욱 이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이길영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기업인 표창,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는 2016년 5월 20일 설립한 이래로 차세대경영인 간의 정보교류와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협회 행사 시 축하 화환을 쌀 화환으로 받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이번 행사에도 축화 화환으로 쌀 화환 870㎏(10㎏ 85포, 20㎏ 1포)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임철욱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길영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2024년 제3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3월 신규 위촉된 2명의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요보호아동 보호조지 결정·종결·변경 등 안건은 법률 및 교육 전문가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아동학대 의심 사례 재판단을 심의하는 과정에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아동보호 사례를 공유하는 등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대해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방세환 시장은 “요보호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 분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아동보호의 적시성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사례결정위원회는 변호사, 교수, 의사, 경찰, 아동·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보호에 대한 각 분야별 의견 수렴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1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수선 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LH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업해 올해 사업비 2억2천만원 범위 내에서 경보수(도배, 장판, 창호교체 등) 25가구,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2가구, 대보수(지붕, 주방 및 욕실개량공사 등) 3가구 등 총 30가구를 선정 및 지원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 외에도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경우 사업비 범위 내에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수선 유지사업은 주거급여 수급 대상자(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중 본인 명의의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평가 후 경보수(최대 457만원), 중보수(최대 849만원), 대보수(최대 1천241만원) 등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보수비 부담으로 위험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주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 및 추심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소유한 2천501명(53억500만원)을 전수조사해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차보증금은 주택 임차를 위해 보증금을 임대인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체납자의 재산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수조사를 통해 보증금 및 계약만료 일자를 파악하고 임대인으로부터 체납액을 징수하는 방안으로 징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개인들의 재산이 임대인에게 위탁돼 있음을 착안해 올해에는 제3채무자를 이용한 체납 독려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압류 대상자를 조사하고 압류 예고문을 발송, 7월부터 실질적인 압류 및 추심을 통해 공격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 압류를 통한 소멸시효 중단을 막기 위해 자산을 보증금으로 제3자에게 위탁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보유 자산이 있는데도 지방세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의 자산은닉을 막고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는 등 공평한 조세 정의를 실천할 것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일 해빙기 대비 상수도 주요 시설물과 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굴착 공사 중인 건설공사의 지반 상태, 가시설 확인 등 해빙기 안전조치 사항 현장 점검과 광주정수장 운영 현황 및 시설물 안전 점검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긴급한 정비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계획을 수립해 개선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재난을 철저히 예방하고 조속히 제3정수장 고도처리장 설치를 완료해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