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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위해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팀장급 이상 280여명을 대상으로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을 3차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외래 전문 강사인 유정흔 강사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젠더 기반 폭력 예방’을 주제로 각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효율적 운영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해 통합교육으로 진행했다.

시는 금년 1월부터 직장 내 폭력예방 극대화 및 발생 시 초기상담과 대처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고충상담기구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에게 모범이 되어야하는 공직사회 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라며, 여기계신 부시장님을 포함하여 국장, 부서장, 팀장님들께서 부서 직원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일할 맛나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또한 폭력사건에 취약한 여성, 아동, 노약자 등 시민을 보살피고 폭력을 예방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매년 실시해야 하는 기관의무교육으로 지난해에는 코로나의 대유행 및 수시로 달라지는 거리두기와 직원들의 방역활동 참여 등을 고려하여 사이버교육으로 대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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