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11월 19일 화요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손수 재배한 배추 400포기를 수확하여 정성을 모아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단 회원 20여명은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행사를 주관한 미사1동 새마을 김성호 협의회장과 김지현 부녀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가 직접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사업 외에도 감자 나눔, 반찬 나눔,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등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