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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양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국비 4억원 확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양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 지원을 위한 국비 4억여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1:1 상담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맞춤형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참여자 모집 예정이며, 1개월 내외의 단기 과정(도전)과 5개월 이상의 중장기 과정(도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50만원,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등의 입·퇴소 청년 등이며,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관내 만 19~39세의 구직단념 청년들 또한 지역특화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 체결식을 열어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계속되는 경제난에 구직 의욕을 상실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프로그램 참여가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안양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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