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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가평군수 현안사항 해결 나서

 

(뉴스핏 = 김호 기자) 가평군이 민선8기 주요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 태원 군수는 3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 김 동연 도지사를 예방하고 군 현안문제에 대해 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서 군수는 변화의 중심 경기도에 소속된 가평군이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경제는 늘 침체되고 있다며,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꽃피우고자 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희망을 호소했다.


이어 군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소중히 생각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경기를 위해 24시간 응급의료를 비롯, 임산부 ․소아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 건의문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서 군수는 김 지사에게 가평꽃동네 도비 보조율 상향지원을 어필하기도 했다.


서 군수는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시설 꽃동네 도비보조사업 17개중 10개 사업 시․군 차등 보조율이 미적용되고 있다며, 보조비율 50%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오늘 건의사항은 가평군의 꼭 필요한 역점 현안사항이자 가평군민의 염원”이라며“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주시면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군수는 취임과 동시 지난 해 7월부터 경기도의료원 가평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군민의 염원을 담은 범 군민 서명 운동을 비롯해 보건소를 보건정책과 및 건강증진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가평군민이 누려야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대표적인 인구유출원인이 되는 의료취약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군 역사상 처음으로 30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및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유치 등에도 팔을 걷어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경제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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