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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가 있는 날' 부천서 독립영화 보자!

부천문화재단, 5월 25일(수) ‘아치의 노래, 정태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5월의 마지막 수요일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5월 25일(수) 저녁 6시 50분 경기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을 상영한다. 상영 뒤 이번 영화를 연출한 고영재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한다. 사회는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자 한경수 프로듀서가 맡았다. 이날 상영은 ‘5월 판타스틱큐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서정성과 사회성을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이 된 가수 정태춘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대표작 28곡을 통해 그의 음악 인생 40년을 생생한 공연 실황 등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예매는 판타스틱큐브 현장 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원래 1매당 7천 원이나 이번 행사는 감독과의 만남을 포함해 전액 1천 원이다. 할인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상생 지원금을 반영했다.


재단은 영화 다양성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판타스틱큐브를 통해 최신 개봉한 독립영화 할인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열고 있다. 판타스틱큐브의 다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최 등으로 8월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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