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2 화성행궁 생생문화재 ‘생생 정조실록’ 티켓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박시백의 생생 정조실록’ 강의는 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만드는 ‘화성행궁 생생문화재’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문화자원과 결합해 창출한 문화재 향유 사업이다.
초등학생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6월 9일·16일·23일·30일(오후 7시 30분~8시 30분)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4차례 진행한다.
‘박시백의 생생 정조실록’은 정조 재위 24년의 기록인 정조실록을 기반으로 수원화성과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인문학 강의로 저자 박시백 작가에게 듣는 생생한 정조실록 이야기로 초여름 밤 고즈넉한 화성행궁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국악 공연과 역사 강의가 함께하는 색다른 야외 인문학 콘서트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기상악화 시 행사 취소 또는 실내로 장소 변경 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