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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에코 볼런티어’ 운영

“작지만 함께하면 큰 변화” 기후위기 이렇게 이겨내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는 지난 14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청소년 에코 볼런티어”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에 대한 현황 및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사례들을 소개하고, 공기 정화에 효능이 있는 스칸디아모스 이끼 액자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청소년 에코 볼런티어”는 환경 친화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 실생활에서 실천 및 습관화할 수 있는 환경소양인 양성을 목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환경교육과 환경 봉사 활동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에코 볼런티어”는 천연제품 밀랍 랩 제작 후 천연제품 사용 촉진에 대한 캠페인, 공기정화 식물인 스칸디아모스 이끼로 만든 액자 제작 후 나눔활동,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팀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숙자 센터장은 “청소년 에코 볼런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여 안녕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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