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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교하도서관, 조향사 초청 코로나19로 잊었던 향의 감각 깨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교하도서관 도서 전시 주제인 '감각의 아카이브, 향기' 전시 연계 강좌로 인문학을 접목한 체험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하도서관 전시 연계 강좌는 도서관에서 매월 선보이는 주제 전시와 연계해 진행하는 기획 강연으로 이번 강연은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교하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8일에는 "나는 네(nez)입니다"의 저자이자 프라그랜스 튜터인 김태형 조향사를 초청, 인류가 향기를 다루기 시작한 고대부터 니치 향수가 범람하는 오늘까지, 향기의 변천사를 알아보고 시향 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5일에는 파주에서 아로마 공방을 운영하는 김민지 조향사를 초청해 참여자가 직접 원하는 풍경을 상상해보며 자신만의 향기를 만들어보는 체험 강연을 운영한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방역이 완화되면서 조심스럽게 대면 강좌를 열게 되었다” 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오랜 시간 마스크를 쓰고 지내며 잊었던 향기에 대한 감각을 되찾아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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