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29일 시장 집무실에서‘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평택시에서는 사회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기부한 공적으로 더조은 김회철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조은는 평택시에 소재한 마스크 생산업체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취약계층에게 마스크 160만장과 손소독제 15,000개 등 방역물품을 무료로 지원했으며 2020년 평택시 장학재단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방역물품을 기부한 김회철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힘들어하는 곳에서 변함없는 봉사활동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1월 우리시에 코로나19가 발생해 15개월이 지나는 동안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