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 인천교육정책연구 컨퍼런스를 통해 ‘빅데이터 활용 단위학교 정보제공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보고서는 인천 교육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했으며 수집 및 분석한 데이터로 도출한 정보를 주요 사용자인 단위학교에서 접근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위학교 정보제공의 추진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해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위학교의 교육계획을 수립해 학교 자치를 꽃피울 수 있다는 점에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진은 “향후 빅데이터 활용을 추진하기 위해 성공사례의 확산과 지속적인 실효성 검증을 통한 점진적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