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18일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고령화시대에 발 맞춰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공급을 통한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28개 사업 2,480명으로 선발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건강한 분으로 기초연금수급자가 원칙이다.
채용된 어르신들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노인복지관, 동구노인문화센터, 인천쪽방상담소 등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8일까지 수행기관인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동구노인복지관, 동구노인문화센터에 전화 등을 통한 사전 방문예약을 하거나 온라인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분야에서 건강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